(KBS)
개그맨 김진철이 ‘인체의 신비’ 책을 탐독해 이혜석을 놀라게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코너 ‘오성과 한음’에서는 개그맨 김진철이 ‘인체의 신비’책을 보며 좋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음(이혜석)과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던 오성(김진철)은 “내가 원래 꿈이 의사였다”며 “그래서 관련 책을 읽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음은 무슨 책이냐고 물었고 오성은 “‘인체의 신비’라는 책이다”고 말해 한음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률의 제왕’ ‘오성과 한음’ ‘황해’ ‘댄수다’ ‘남자가 필요없는 이유’ 등의 코너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