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좀비 김준호 정태호, 김나희 ‘치마 속 보기’ 폭소

입력 2013-11-10 22:10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사진=방송화면)

‘개그콘서트’ 좀비 김준호와 정태호가 클럽을 찾아 클럽녀 김나희를 만났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좀비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좀비 김준호와 정태호는 사람들이 몰려있는 클럽으로 향했다. 입장을 하려던 정태호는 입장 거부를 당했다.

결국 김준호가 꼼수를 부려 입장을 할 수 있었다. 클럽 안에는 김나희, 조수연, 정지민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다. 김준호는 김나희를 위협했다. 김나희는 도망가려 했지만 머리채가 잡혀 도망가지 못했다. 김준호는 “널 물어 버리겠다”라고 말하며 “입술을 물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태호, 김준호는 김나희에게 다가갔다. 겁을 먹은 김나희는 발차기를 시도했다.

발차기를 할 때마다 치마가 올라가자 정태호, 김준호는 치마 속을 보기 위해 “앞 차기”를 외쳤다. 이때 김나희의 엄마 박지선이 등장, 김나희를 끌고 가면서 두 사람의 계획을 수포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