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IB(투자은행)부문 사내 음악 동호회인 을지로밴드가 내달 3일 하나대투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연말 불우이웃도 돕고 기능 재부 차원에서 마련된 첫 직장인 밴드 콘서트 행사인 것.
18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대투증권 IB부문의 사내동아리 을지로 밴드는 내달 콘서트 개최를 위해 입장권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공연 수익금 전액은 동일한 금액의 법인 매칭 기부금과 함께 하나대투증권과 자매결연을 맺은 4곳의 사회복지시설 가족들을 위한 사랑 나눔 재원에 쓰인다.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IB부문 대표는 “건강한 금융 Happy Together을 추구하는 하나금융그룹의 경영 슬로건에 발 맞춰 하나대투증권 IB부문 임직원들이 모여 만든 을지로밴드를 통해 나눔 경영 일환으로 이번 콘서트를 열게 됐다”며 “IB맨들로 짜여진 순수 아마추어 공연이지만 바쁜 현대인들의 삶에 활력을 넣는 생동감 있는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연 입장권 문의는 콜센터(070-4801-491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