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방송인 하일이 돌연사 위험도 테스트에서 ‘양호’를 받고 환호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돌연사의 원인인 심혈관 질환 테스트를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자 가수 김성수, 김재덕, 장수원, 개그우먼 김숙, 방송인 하일은 ‘혈액검사’, ‘혈압측정’, ‘심전도 검사’, ‘심장과 경동맥 초음파 검사’, ‘운동 부하 검사’, ‘전문의 상담’ 등의 과정을 통해 심혈관 질환 테스트를 했다.
잠시 뒤 공개된 결과에 출연진의 희비가 엇갈렸다.
홀로 여덟살 딸을 키우고 있는 김성수가 ‘매우 위험’ 판정을 받아 고개를 숙인 가운데, 출연진 중 가장 나이가 많고 가족력이 있어 마음을 졸이던 하일은 ‘양호’ 판정을 받고 기뻐했다.
전문의가 “철저한 자기 관리의 결과다”라고 말하자 하일은 “오늘도 오기 전에 운동을 하고 왔다. 노력하고 있다”고 비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