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IB부문의 사내 락(ROCK)음악 동호회인 ‘을지로밴드’가 12월 3일 하나대투증권 여의도 본사 한마음홀에서 ‘사랑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하나대투증권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설원복지재단 안양의집, 영등포 푸른공부방, 상계등 사랑의집 등 노인·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하나대투증권은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해온 바 있으며, 올해는 색다른 나눔 실천을 위해 음악에 재능 있는 직원들이 콘서트 공연을 기획했다. 이날 공연의 입장 수익 전액과 동일한 금액의 법인기부금을 합하여 자매결연 단체에 후원금을 전달 할 예정이다.
‘을지로밴드’는 하나대투증권 IB부문이 위치한 을지로에서 결성한 락(ROCK)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만든 동호회이다.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이진혁 파생총괄전무를 중심으로 코러스를 맡고 있는 한송미 사원까지 다양한 직급 10명의 임직원이 모여 지난 2012년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이날 콘서트 현장에는 장승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지인 600여명의 공연장을 가득 매워 열정적인 공연에 동참했고, 하나대투증권이 지원하고 있는 안양의집 요벨관악단의 축하연주도 이어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IB부문 대표는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하나대투가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IB맨들의 숨겨진 재능으로 마련된 순수 아마추어 공연이다.”며 “하나대투증권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주체인 동시에 시민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