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쌍둥이 돌잔치
▲사진 = 한유라 트위터. 정형돈, 한유라 부부의 딸 유주와 정준하의 아들 로하의 발
정형돈 쌍둥이 돌잔치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부인 한유라가 육아를 위한 필수 아이템을 추천했다.
지난 주말 개그맨 정형돈ㆍ한유라 부부의 쌍둥이 딸 돌잔치가 열려 화제에 오른 가운데 과거 한유라가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던 육아 비법이 뒤늦게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유라는 지난 11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새벽에 아기가 깼을 때 아기 띠를 놔두고 온전히 내 팔로 안아 재워보겠다고 덤벼들었다”며 이어“그 탓에 아침 이 시각 나는 두 팔을 내 팔처럼 맘껏 들 수가 없게 됐다. 체력장이 따로 없네”라며 체력적 한계를 호소했다.
한유라는 이후 육아의 팁을 연이어 공개했다. “인터넷을 보면 간혹 아기 띠와 힙 시트, 슬링 등의 구매를 두고 고민하시는 분들 보았다”며 이들에게 “그냥 다 사세요. 결국 다 사게 됩니다. 내 몸 건사하려면 다른 거 아끼고 무조건사요. 위 물건들은 육아의 필수아이템” 이라며 육아 경험을 통해 깨달은 바를 전했다.
한유라의 이러한 글들은 쌍둥이 딸을 키우는 부모의 고충을 잘 드러내고 있어 이번 두 딸의 돌잔치가 부부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새삼 느끼게 했다.
정형돈 쌍둥이 돌잔치 육아 팁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정형돈 쌍둥이 돌잔치, 한유라 딸 아끼는 마음도 최고”, “정형돈 쌍둥이 돌잔치, 누구나 공감할 듯”, “정형돈 쌍둥이 돌잔치, 돌 축하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