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과 소시에다드간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장면(사진=AP/뉴시스)
레버쿠젠은 산 세바스티안에 위치한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을 0-0으로 비긴 채 마쳤지만 후반 시작 4분만에 코너킥에 이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중앙 수비수 외머 토프락이 오른발 슛을 성공시켜 1-0으로 앞서고 있다.
토프락은 카스트로의 코너킥 이후 문전에서 혼전 상황이 벌어진 상태에서 문전에 떨어진 공을 그대로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한편 손흥민은 슈테판 키슬링과 함께 전방에서 공격을 이끌고 있다.
같은 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샤크타르 도네츠크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경기가 진행중인 현재 0-0 무승부를 기록중이다. 경기가 이대로 끝난다면 레버쿠젠이 승점 10점으로 승점 9점의 샤크타르를 3위로 끌어내리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