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제공.
겨울철새 탐조코스는 여의나루역(또는 63빌딩 앞) 승강장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출발해 한강밤섬일대와 선유도 부근에 서식하는 겨울철새를 따라 운행된다.
밤섬 앞에서는 최근 개체수가 급증한 대표적 철새 '민물가마우지'와 '청둥오리' 무리를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다.
선유도공원 부근에서는 수상택시 안에서 ‘재갈매기’들에게 먹이를 주며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잠수성 오리인 ‘비오리’ 무리가 휴식을 취하거나 물속의 물고기를 먹고 나오는 모습 등도 볼 수 있다.
사전 콜예약제(1588-3960)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leasantseoul.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