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장기의 원래 게임인 레이저 체스 경기 모습(사진=온라인커뮤니티)
'더 지니어스2' 임요환과 임윤선의 데스매치 게임이 시청자의 이목을 끈 가운데, '레이저 장기'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서는 ‘7계명’으로 메인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패자는 임윤선이었다. 임윤선은 임요환을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해 레이저 장기 게임을 펼쳤다.
레이저 장기는 일반 장기처럼 왕을 지키는 게임이다. 레이저를 반사·투과시켜 상대편의 왕을 제거하는 게임인 레이저 장기에서 임요환은 프로게이머 특유의 집중력과 전략 플레이로 승리를 차지했다.
레이저 장기는 원래 레이저 체스로 알려졌으나 한국에서는 체스보다 장기가 더 유명해 이름이 변경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저 장기, 임요한의 벙커링 전략이 임윤선 패배에 결정적이었다" "레이저 장기, 임요한 임윤선이 하는 것 보니 재밌겠던데 나도 해볼까?" "레이저 장기, 임윤선 씨 탈락 마음 아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