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송가연
▲방송 캡쳐
주먹이 운다 송가연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송가연은 지난 7일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 출연해 독학으로 격투기를 연마했다는 '방구석 파이터' 고교생 정한성군과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당시 두 사람의 대결은 개그맨 윤형빈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송가연은 예쁜 외모와 달리 거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로 송가연은 정한성군과의 대결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가 끝난 후 송가연은 정한성군에게 "혼자 연습한 것 치곤 잘하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1994년생인 송가연은 제주도에서 태어나 부산 경호고등학교에 입학하며 격투계에 발을 들였다.
송가연은 합기도 체육관에 다니면서 아마추어 입식격투기 대회에 출전해 5전 전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송가연은 구미에 위치한 경운대학교 경호학과에 입학한 후 구미MMA에서 종합격투기를 연마했다.
송가연은 현재 로드FC의 전용체육관인 서두원짐에서 훈련 중이며 킥복싱 아마추어 부문 4전 4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주먹이 운다 송가연을 접한 네티즌은 “주먹이 운다 송가연, 엄청나군”,“주먹이 운다 송가연, 완전 대박”,“주먹이 운다 송가연, 파이팅”,“주먹이 운다 송가연, 몸매 짱”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