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세워진 나로호 발사대의 모습(사진=김태헌 기자)
우선 ‘나로호 발사성공 1주년 기념식’에는 미래부 제1차관, 산학연 관계자, 지자체 등 약 200명이 참석해 발사성공 영상물을 시청하며 나로호 개발 경과를 되짚어 본다.
이상목 미래부 1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나로호 개발에 참여한 관계기관 및 산업체를 격려하고, 지난해 11월 26일 확정된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 및 우주기술 산업화 전략 등 정부의 우주개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우주발사체 심포지엄’에서는 나로호 발사 성공과 우리나라 우주발사체의 미래를 주제로 박태학 한국형발사체사업단장과 탁민제 KAIST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하며, 산학연관의 전문가와 언론인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