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피겨 여왕’ 김연아가 대형 방패연에 실린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
김연아가 모델로 활동하는 LPG 전문기업 E1은 “김연아에게 소치동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 제작 방패연을 선물했다”고 27일 밝혔다.
E1이 김연아에게 선물한 방패연은 연이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소치올림픽에서도 김연아가 높이 날아 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됐다. 방패연은 전통연 장인이자 한국연협회 회장인 리기태 장인이 대한민국 대표 연인 방패연에 응원메시지를 담아 특별 제작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앞서 E1은 오렌지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아 날아라! 소치 하늘위로!’ 이벤트를 통해 김연아를 위한 방패연에 담을 응원 메시지를 모은 바 있다. 이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21명의 응원 메시지를 리기태 장인의 방패연에 함께 담아 지난 24일 김연아에게 전달했다.
방패연 선물을 받은 김연아는 “세상에 하나뿐인 연이라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소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