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컴백 앞두고 지상파 TV 광고 '과감한 프로모션'

입력 2014-01-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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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엔터테인먼트)
컴백을 앞둔 그룹 B.A.P(비에이피)가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B.A.P는 29일 오전 10시 첫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 광고 영상을 선공개한다. 새 음반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1004(Angel)’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광고 영상은 오는 31일부터 정식으로 전파를 타기에 앞서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네이버뮤직을 통해 먼저 베일을 벗는다. 순차로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티저 영상으로 주목 받아온 B.A.P는 이번 영상을 통해 기존의 티저 이미지-영상과는 또 다른 아련한 눈빛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드러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길 것으로 보인다.

이미 서울 강남과 명동, 부산, 대구 등의 전국 주요 도시에서는 영화관 광고, 건물 및 지하철 랩핑 광고와 전광판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B.A.P는 2012년 ‘워리어(Warrior)’ 데뷔 당시에 이어 또 한 번 지상파 TV 광고를 집행하는 과감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은 B.A.P의 더 큰 음악적 도약이자 B.A.P가 새롭게 개척해 나갈 2014년의 서막으로서 어느 때보다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B.A.P와 이들의 음악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은 ‘음악으로서 더 많은 사람과 더 넓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는 B.A.P의 목표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B.A.P는 다음달 3일 발매되는 첫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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