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개들' 차지헌, 과거 이력보니… 한때 '제 2의 김연아'였네
(채널A 방송화면)
영화 '들개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여주인공 김은희 역을 맡은 차지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차지헌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어 네티즌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 관계자들에 의해 알려진 바로는 차지헌은 1986년 1월 9생이다. 깔끔한 외모가 수수한 느낌과 단아함을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차지헌은 지난 1월 2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주간시트콤 '니가 깜짝 놀랄만한 얘기를 들려주마!(이하 '니깜놀')'에 출연한 배우 차지헌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차지헌은 동네 모든 남성들의 선망의 대상이자 로망인 '꽃집아가씨'로 분했다.
차지헌은 당시 김연아와 비슷한 외모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2의 김연아'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한편 '들개들'은 고립된 마을에 찾아 온 삼류 기자 소유준(김정훈)과 그를 경계하는 마을 이장 장기노(명계남) 두 남자의 팽팽한 기싸움을 그린 영화로, 고립된 마을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과 그에 맞서는 복수극을 담은 스릴러다. 오는 23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