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뉴 유즈루
▲일본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하뉴 유즈루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뉴시스)
일본 하뉴 유즈루(20)가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하뉴의 코치는 김연아의 예전 코치 브라이언 오서다.
하뉴 유즈루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01.4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기술 점수 54.84점, 예술 점수 46.61점을 받았다.
이어 2위는 패트릭 챈(캐나다)이 97.52점으로 2위,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스페인)가 86.98점으로 3위에 올랐다.
하뉴 유즈루 코치 브라이언 오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뉴 유즈루 코치 브라이언 오서 능력 있으시네" "하뉴 유즈루 코치 브라이언 오서 김연아까지 금메달따면 오서 코치 몸값 솟을 듯" "하뉴 유즈루 코치 브라이언 오서 일장기 몸에 달고 경기장에 나오는 모습은 마뜩치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