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4월 일반인과 결혼…네티즌 “그간 부침 겪었는데 행복하게 사세요”

입력 2014-02-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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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가 오는 4월 결혼한다.(사진=뉴시스)

오지호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네티즌이 축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 오지호의 소속사 해븐리스타 컨텐츠 관계자는 14일 오지호가 오는 4월 12일 약 2년 간 교제해온 3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티즌 이민영씨는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 너무 재미있어요. 그리고 결혼도 축하합니다!”라며 오지호의 결혼을 축하했다.

또한 트위터 아이디 lik****은 “오지호도 가는구나...나도 가고 싶어”라는 글을 올렸다. 트위터 아이디 ein******은 “오지호 결혼 기사에 항상 있는 댓글이 ‘헐, 영자언니는요?’이다. 볼 때마다 빵 터진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외에도 네티즌은 “오지호 결혼, 축하축하”, “오지호 결혼, 부침 겪으면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좋은 분 만나서 다행”, “오지호 결혼, 장철수(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 속 캐릭터) 장가 가나”, “오지호 결혼,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결혼 축하합니다”, “오지혼 결혼, 연예인 아닌 평범한 분인가 보네. 축하드립니다. 평범한 게 제일이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지호는 9일 첫 방송된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서 윤처용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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