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헌 spotv
스포츠TV 축구 해설가의 편파해설이 구설수에 올랐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른 아침부터 축구해설가 이주헌의 편파 중계가 논란이 됐다.
우리 시간으로 이날 새벽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FC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이 SPOTV를 통해 생중계 됐다.
맨시티의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었다.
맨시티는 매번 챔피언스리그 32강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올해 기어이 16강에 올랐다. 그러나 조 2위로 진출하는 바람에 바르셀로나와 16강에서 만나게 됐다.
그러나 논란의 시작은 이날 방송의 해설이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상대적으로 해설가의 논점과 시각이 바르셀로나에 편중됐다고 주장했다.
시청자들은 곧 네티즌들으로 돌아와 온라인에 공분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바르셀로나가 후반들어 메시와 알베스의 연속골로 2-0으로 경기를 거머쥐었다.
챔피언스리그 SPOTV 이주헌 편파해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각각의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이주헌 해설위원, 편파해설 전적이 너무 화려해" "챔피언스리그 SPOTV 이주헌, 뮌헨한테 바르셀로나가 패할때에는 나라잃은 목소리였다" "챔피언스리그 SPOTV 이주헌, 뮌헨이 바르셀로나를 이길 때에는 너무 잔인하다고 비난도 하더니" "챔피언스리그 SPOTV 이주헌 해설위원 멘탈 나간듯" 등의 격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