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아사다 마오(24ㆍ일본)가 명예회복을 다짐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6위를 차지한 아사다 마오는 21일 일본 NHK ‘뉴스워치9’에 출연해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을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사다 마오는 “올 시즌도 무사히 마쳤고, 프리스케이팅에서 내 연기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입을 열었다.
아사다 마오는 또 소치동계올림픽 전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시사했지만, 이후 행보에 대해서는 명쾌한 답변을 피했다. “경기가 믹 끝난 상황이라 이후 행보는 생각할 수 없다. 그보다 다음 달 있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완벽한 연기를 보여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아사다 마오가 출전하는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는 내달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