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애마 알고보니 '황금' 페라리
▲황금색 페라리 차량의 모습. 본 기사와 무관함(뉴시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멘체스터 시티 구단주로 알려진 만수르가 적자에도 끄덕없는 세계 부호 중 한사람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관심은 곧 그의 애마에도 쏠렸다. 그가 즐겨 타는 차는 황금 페라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가 가진 차량은 수십대가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그가 주로 즐겨타는 차가 바로 황금 페라리다. 황금색으로 도색된 이 차량은 우리돈 약 10억대를 호가한다고 전해졌다. 기본 가격인 5억원에 황금 도료를 바르는 작업을 거치면 10억원대 이상의 차량으로 다시 태어난다. 황금 도색을 하면 차량의 도색이 잘 벗겨지지 않을 뿐 아니라, 부식에도 우수한 이점이 있다.
한편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 화제다. 만수르는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다. 만수르는 최근 1조2500억 원을 투자하고도 9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구단주는 맨시티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 가문의 보유 재산만 5600억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0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 황금 페라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만수르 황금 페라리, 갖고 싶다" "만수르 황금 페라리, 대박이다" "만수르 황금 페라리, 뭐? 10억 이상이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