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긴 책상
▲사진=바바리안그룹
'가장 긴 책상'이 화제다.
미국 뉴욕에 있는 마케팅회사 바바리안그룹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책상이 있다. 책상의 길이는 335m, 면적은 410㎡에 달한다.
가장 긴 책상 설계자는 가장 긴 책상에 대해 "가구라기보다는 건축물에 가까워 175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긴 책상은 회의는 물론 업무, 휴식을 취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책상 중간 중간에 터널과 같은 공간이 있어 책꽂이 등의 용도로도 사용된다. 또한 높낮이가 달라 사람들은 책상 사이를 자유롭게 지나다닐 수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모든 직원이 같은 책상에 앉아 함께 업무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세계에서 가장 큰 책상의 장점이자 특징"이라며 "지위고하에 관계 없이 모든 직원이 같은 책상에 앉는다는 일체감과 동질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가장 긴 책상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가장 긴 책상, 별그대 결말 처럼 황당하다" "가장 긴 책상, 별그대 결말 본 것 처럼 뭔가 신기하다" "가장 긴 책상, 별그대 결말이 아쉽다" "가장 긴 책상, 파티션도 없고, 통화하는 소리, 키보드 소리 다 들리고...헐~" "사생활 보장이 안되네" "가장 긴 책상, 사장님 디자인 욕심만 많으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