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대란 노트3, 228대란
▲사진제공 삼성전자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내달 영업정지를 앞두고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226대란 때 갤럭시노트3를 6만원에 샀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해 관심을 끌었다. 네티즌들의 인증 후기가 이어지며 후폭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현재 아직 보조금 투입이 일어난 상황은 아니나, 곧 풀릴 것이라는 소비자들의 기대감으로 ‘228대란’ 역시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228대란은 지난 26일 오후부터 각종 스마트폰 관련 게시판에 스팟성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글이 쇄도한 상황을 일컫는다.
이날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아이디 백XX의 네티즌은 “지난 226대란 때 갤럭시노트3를 SK텔레콤 통신사의 경우 6만원, KT는 9만원까지 가격이 내려간 것을 보았다”고 썼다.
또 다른 글에는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S4, 아이폰5S 등의 폰이 각각 5만 원~20만 원의 파격가로 게재돼 진위에 관심이 모아졌다.
226대란 노트3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226대란 노트3, 정말 부지런한 사람들 많네요.", "226대란 노트3, 정말 대란이 있긴 한 건가요?", "226대란 노트3, 저는 그냥 포기했습니다." 등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