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그리스 하이라이트 박주영 골 세리머니
6일 새벽 그리스 평가전을 승리로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 박주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박주영은 선제득점을 올리며 동료들과의 포옹 골 세리머니를 했다. 오랜만에 그의 단비같은 골과 세리머니를 본 팬들은 과거 박주용 골세리머니에 대한 향수를 떠올리고 있다.
대표적인 박주영의 골 세레머니는 기도 골세리머니다. 지난 2011년 10월 아스날 공격수로 뛰던 박주영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골을 터뜨리며 기도를 했다.
다음으로 그의 비행기 골 세리머니도 인기다. 지난 2011년 10월 박주영이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턴과의 2011~2012 칼링컵 4라운드 경기에 선발출전해 1-1 동점이던 후반 11분 승리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터뜨린 뒤 비행기 골세리머니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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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6일 새벽(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17분 박주영의 선제골과 후반 9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