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 인정…김원중 전 여친 탑배우 루머에 일침 "연예인 골라 만난 것 아냐…훼방 놓지 마세요~"

입력 2014-03-0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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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김연아 열애 인정

(온라인블로그)
김연아가 연애를 인정한 가운데 김원중의 전 여친 루머가 등장해 인터넷이 떠들썩하자 지인이 일침을 가했다.

김연아 김원중의 열애설이 터진 6일 오후 각종 온라인블로그에는 '김원중 지인 페이스북'이라는 제목의 일명 '성지글'이 화제가 됐다.

게시자는 글에서 "김원중 선수 실제로 보면 더 잘생겼는데 어릴 땐 진짜 연예인급..."이라며 "전 여친들 보면 지금 어느정도 탑여배우"라는 글이 적혀 있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에 김원중의 후배라고 밝힌 한 지인은 페이스북에 "원중이 형이 예전에 연예인들 만난 것 가지고 뭐라 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냥 원나잇한 것도 아니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만난 거 아니겠습니까"고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이어 "일반인들도 다 만났다 헤어졌다 하잖아요. 그리고 원중이 형이 무슨 연예인 킬러여서 연예인 여자들만 골라 만난 것도 아니고 일반인들도 많이 만났습니다"라며 "주위에서 이런식으로 훼방 놓지 않았으면 좋겠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2년 7월 태릉선수촌에서 만났으며 한 달에 2번 정도 태릉선수촌 외부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아 열애 인정 소식에 네티즌은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평판도 그렇게 좋다는데"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정도면 김연아 남친 할 만 하다" "김연아 열애 인정, 세기의 커플 탄생이네" "김연아 열애 인정, 정말 쿨한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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