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김경진 동부건설 공사본부장, 조기호 환경이엔지 사장, 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 김재명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과장, 정정교 제이세이프티 사장, 조병선동부건설 QHSE팀장 (사진=동부건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5일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30대 건설업체 CEO를 대상으로 한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 이후 첫 협력사 CEO와 함께한 실천대회로 이는 건설업계에서는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망 사고 Zero'를 올해 안전목표로 설정했다. 중점 추진 방향으로는 △사망사고 Zero 달성을 위한 핵심 예방활동 추진 강화 △현장 안전관리 집중을 위한 업무개선·사전 대응 강화 △협력업체 안전활동 지원 강화 등을 강조했다.
특히 협력업체 안전활동 지원 강화 방안으로 지난 2012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 받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건설업 KOSHA 18001' 시스템 운영 지원과 함께 안전정보 제공, 안전시설물 설치 지원 등 예방활동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 부회장과 관련 임직원, 협력업체 CEO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건설재해 예방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