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자답게'로 컴백한 엠블랙 미르가 누나 고은아에 대해 깜짝발언했다.
오는 26일에 방송되는 KBS2 비타민에서는 대한민국의 원더우먼인 40~50대 주부들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자궁질환과 중년 여성의 관절을 위협하는 오십견,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이 각자의 자궁 건강을 체크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배우 고은아의 동생으로 알려진 엠블랙 미르는 “평소 누나들이 생리통 때문에 고생 하는 걸 많이 봤다. 단순히 꾀병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부터는 잘 지켜봐야겠다”며 누나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날 전문의로 출연한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영탁 교수는 “생리통은 자궁질환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시간이 흐를수록 더 통증이 심하지 않는지 잘 체크해야 한다. 그리고 젊은 여성들은 1년에 1번씩 자궁 정기 검진을 통해 자궁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며 생리통에 대한 의견을 더했다.
한편 미르는 함께 출연한 엠블랙 천둥과 함께 오십견을 예방하는 스트레칭을 스튜디오에서 재연, 중년 여성 출연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후문이다.
이혜정, 김숙, 사미자, 송도순, 김혜연, 이윤성, 엠블랙 미르, 천둥이 출연하는 본 방송은 오는 26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KBS2 '비타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타민' 엠블랙 미르 고은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타민' 엠블랙 미르 고은아, 훈훈하네" "'비타민' 엠블랙 미르 고은아, 고은아 생리통 심했구나" "'비타민' 엠블랙 미르 고은아, 누나 생각하는 동생의 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