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이야기 줄거리
'강구이야기'는 영덕 강구항을 배경으로 운명적이고 애틋한 사랑을 펼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지난 14일 '강구이야기' 제작보고회에서 연출을 맡은 홍성창 PD는 "서정적인 자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장면을 주로 삽입했다"며 "영덕 강구에서 올로케 촬영을 했다. 3D 작품을 처음 연출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3D 제작에 자신감이 붙었다"고 말했다.
한편 30일분에서는 양문숙(박주미)과 김경태(이동욱)이 눈밭키스를 장면이 전파를 탔다. 문숙 역시 그에게 마음을 열어 두 사람은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입원하기 전 김경태는 양문숙을 바이크에 태워 함께 바깥 바람을 쐬러 갔고 하얀 눈밭 위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키스하며 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양문숙은 병원에서 김경태를 기다리다 죽음을 맞이한다. 경태(이동욱 분)는 문숙(박주미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해 폭주했다. 문숙의 죽음을 맞이한 경태는 허탈감에 주저앉아있다가 무언가를 결심한 듯 일어나서 어디론가 향했다. 그는 문숙의 주치의를 찾아가 다짜고짜 멱살을 잡으며 소리쳤다. 이어 말리는 간호사와 의사들을 향해 “나도 네 다리 자를 거야. 나도 너 죽여버릴 거야”라고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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