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광주연구개발특구 3주년 기념 ‘창조특허기술박람회·융합포럼’개최

입력 2014-04-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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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공공연구기관 연구성과의 중소기업 이전과 연구개발특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4년 제1회 창조특허기술박람회 및 이노폴리스 융합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박람회는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4월 3일과 4일 양일간 개최된다. 포럼은 미래부 최문기 장관 등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같은 장소 다목적홀에서 4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광주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31개 공공연구기관의 보유 특허 중 1000여건을 전시한다. 이중 500여건은 선급기술료를 무상 또는 소액으로 제공하며 연구자의 1:1 상담 등도 제공한다.

포럼 개회식에서는 최문기 장관이 전남대로부터 기술을 출자받아 설립된 ‘가든플란트’ 등 4개의 연구소기업 대표에게 직접 등록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여식에 이어 국내 전문가의 강연과 현장에서 산·학·연 관계자들의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2014년 창조특허기술박람회는 4월 광주연구개발특구를 시작으로, 6월에는 대구연구개발특구, 9월 부산연구개발특구, 10월에는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차례로 총 4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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