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졸피뎀
▲방송인 에이미(사진 = 뉴시스)
졸피뎀은 보통은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로 쓰인다. 졸피뎀은 보통 국산 수면제보다 약효가 3배정도 많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간 복용하면 환각증세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며, 투약하려면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한다.
앞서 7일 연합뉴스는 서울 강남경찰서의 말을 인용해 에이미가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지난 2월 불구속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에이미는 작년 11월 서울의 한 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36, 여)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졸피뎀 수십 정을 건네받아 이 중 일부를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에이미 졸피뎀 소식에 네티즌은 "에이미 졸피뎀, 프로포폴로 모자랐나" "에이미 졸피뎀, 왜이러지" "에이미 졸피뎀, 뭐든 쉽게 중독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