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람, 과거작품 살펴보니… '지.아이.조2' '아이언맨3' 블록버스터 전담 스턴트맨

입력 2014-04-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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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람 작품 스턴트맨

(유튜브 동영상 캡처)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한국인 최일람이 스파이더맨의 스턴트맨으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가 나온 작품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미국에서 태어난 최일람은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 유도, 합기도, 무에타이, 쿵푸 등 다양한 무술을 익혔다. 그는 대학에 진학해 영화를 공부하면서 스턴트맨의 꿈을 키웠다. 최일람은 2009년 ‘아바타’에서 주인공 제이크 설리의 스턴트맨으로 활동했다. 이어 ‘토르: 천둥의 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지.아이.조 2’ ‘아이언맨3’ 등 블록버스터 영화에 스턴트맨으로 참여했다.

앞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제작진은 21일 “할리우드에서 스턴트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일람이 앤드류 가필드의 스턴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촬영 중 마크 웹 감독은 자신의 SNS에 최일람의 모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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