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스페셜편 방송..."하태권 거드름 캐릭터에 폭소"

입력 2014-04-3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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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하태권

('우리동네 예체능' 하태권)
29일 방송 예정이었던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편은 연기됐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은 배드민턴편 스페셜으로 대체됐다.

이날 스페셜편에는 지난 1월 방송된 배드민턴 레전드 대결 박주봉-김동문VS이용대-유연성의의 경기 장면이 전파를 탔다.

현 남자복식 국가대표 하태권 코치는 여성복식 국가대표 이동수 코치와 함께 등장했다. 하태권 코치는 다혈질+거드름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할 첫 인상을 남기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하태권 코치는‘예체능’팀 멤버들이 이동수 코치만 알아보고 "누구세요"라고 묻자 이용대, 유연성 선수에게 "내가 누군지 얘기 안했어?"라며 장난식으로 말하며 거드름을 떨었다.

이후 강호동이 "세계랭킹 1위 팀을 지도하는 선생님?"이라고 묻자 하태권 코치는 다리를 꼬며 고개를 끄덕여 폭소케 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하태권 방송을 본 네티즌은 "'우리동네 예체능' 하태권, 다시 봐도 대박이네" "'우리동네 예체능' 하태권, 오랜만에 웃음 주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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