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마스터즈
(사진 = 롤 마스터즈 공식 홈페이지 )
‘롤 마스터즈’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삼성 갤럭시와 CJ엔투스는 4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T LTE-A 리그오브레전드 마스터즈(이하 롤 마스터즈) 21회차 경기에 나섰다.
삼성 갤럭시는 이날 CJ엔투스 프로스트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정규시즌 2위를 확정했다. 이전 경기까지 4승1패를 유지했던 삼성 갤럭시는 이날 한 세트만 이기면 2위를 확정할 수 있었던 만큼, 처음부터 공세적으로 나섰다.
1세트에 오존을 내세운 삼성 갤럭시는 정글러 출신 ‘댄디’ 최인규가 상단으로, 예비 멤버인 ‘스케치’ 변세훈이 정글러를 맡았다. 게임 중반 이후부터 삼성 갤럭시는 조세형으로 사형선고가 힘을 발하면서 CJ에 역전승을 따냈다.
네티즌들은 “롤 마스터즈, 삼성과 CJ 결국 삼성이 이겼네”, “롤 마스터즈, 역전승 재밌었다”, “롤 마스터즈, 변세훈 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