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의 신곡 ‘불꽃’이 노래 제목처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1년 4개월만에 발매한 백지영의 싱글 ‘불꽃’이 지난 7일 정오 공개 이후 리스너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7일 정오에 공개 된 백지영의 신곡 ‘불꽃’은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엠넷닷컴, 벅스뮤직, 몽키 3 등의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8일 04:27 기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 좌중의 이목을 끌었다.
발표하는 신곡과 OST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음원차트를 올킬하는 발라드 여왕 백지영이 발매한 이번 신곡 ‘불꽃’은 백지영 특유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짙은 감성을 어김없이 발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불꽃'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OST로 잘 알려진 ‘시간을 거슬러’를 작곡한 작곡가 ‘김박사’와 ‘양경주’가 내 놓은 야심작으로 프리템포로 흘러가는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이 클래식컬하면서도 구슬픈 느낌을 준다. 여기에 절제된 슬픔과 불안을 표현해 해는 백지영의 담담한 듯하면서도 애절한 보이스는 그녀만이 전해주는 특유의 호소력과 맞물려 감정선을 자극한다.
특히 이번 신곡 ‘불꽃’의 뮤직비디오는 백지영의 감성과 아름다운 오케스트레이션이 배우 현빈의 복귀작인 영화 ‘역린’의 아름답고 웅장한 영상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불꽃’이 공개 된 이후 네티즌들은 "백지영 불꽃, '그여자'의 명성을 넘어설 듯" "영화와 노래가 너무 잘 어울려요" "백지영 불꽃, 믿고 듣는 노래" "백지영 불꽃, 심장 녹일 듯한 감성 보이스 굿" "백지영 불꽃, 선다운 후감상의 대표적인 가수" "가슴 뭉클한 영상과 노래 너무 좋아요” “백지영 불꽃, 백지영 결혼 후 감성 더 애절 해 진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7일 공개된 신곡 '불꽃'에 이어 오는 19일 '여전히 뜨겁게'를 공개하며 1년 4개월 만에 컴백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