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머리에 8㎝ 칼이 꽂힌 남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머리에 꽂힌 칼날 때문에 힘겨워 하던 40대 남자의 칼날 제거 수술과정이 공개된다.
지난달 11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머리에 칼날이 꽂힌 박기준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다.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던 박씨는 사고 이전의 평범했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소원이었다. 병원에서 큰 수술을 해야 칼날 제거가 가능했지만 워낙 비용이 많이 들기에 엄두조차 낼 수 없었다.
그러나 방송을 본 한 독지가가 박씨의 수술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자 종합병원에서 수술이 가능해졌다.
네티즌은 다양한 반응이다. “‘궁금한 이야기’ 본방사수” “‘궁금한 이야기’ 믿겨지지 않는다” “‘궁금한 이야기’ 머리에 8㎝ 칼이라니” “‘궁금한 이야기’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