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김규리(사진=뉴시스)
오승환과 김규리의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이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 매체는 16일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소속 오승환과 연기자 김규리가 3개월째 교제하고 있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접한 트위터 아이디 bih****는 "김규리, 작년부터 두산 팬 되더니 결국 오승환이랑. 예쁜 사랑하세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트위터 아이디 sto*****는 "아침부터 처음 듣는 소식이 오승환 선수 열애소식이라니 놀랍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ksj****는 "오승환 김규리랑 사귀었구나. 어쩐지 올해 들어와서 웃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니"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돌부처로 유명한 오승환도 김규리 때문에 행복하겠네", "오승환 김규리, 예쁜 사랑하 길", "오승환 김규리, 돌부처 마음도 녹인 미모인건가", "오승환의 팬인 친구들의 얼굴이 머릿 속을 스쳐지나간다, 김규리 질투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김규리는 오승환이 있는 일본 스프링캠프로 날아가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