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좌)과 김규리(우)(사진=뉴시스)
일본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과 (32·한신 타이거즈)배우 김규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6일 연예매체 TV리포트는 복수의 스포츠·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야구선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는 한편 "김규리가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여러 차례 출국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김규리는 지난 2월 7일까지 전지훈련과 개인훈련으로 괌에 머무른 오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괌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일본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목격담도 전해진다고 매체는 전했다. 오승환은 1982년 생으로 현재 일본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 중이며 김규리는 1979년 생으로 오승환보다 3살 연상이다.
오승환과 김규리의 열애설에 네티즌 역시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오승환 김규리, 연상 연하 커플이네", "오승환, 돌부처 답지 않게 올해 자주 웃는 모습 보이더라니...", "오승환 김규리, 정말 의외의 조합이다", "오승환 김규리, 일본에서의 생활이 정말 힘들었나보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