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아빠·엄마·남친보다 더 좋아하는 할아버지, OOO가 이겼네

입력 2014-05-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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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자신의 마음 서열 순위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은 누굴 더 좋아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이에 추사랑은 엄마, 아빠, 유토(남자친구), 준우, 준서보다 할아버지가 더 좋다고 답했다. 최근 할아버지와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급격히 가까워진 것이다.

하지만 추사랑의 마음을 독차지하고 있는 할아버지라도 뽀로로를 이길 순 없었다. 추사랑은 할아버지와 뽀로로 중에 누굴 더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곧바로 뽀로로라고 답했다. 토종 캐릭터인 뽀로로는 아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면서 ‘뽀통령’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앞서 추사랑은 격투기 선수 김동현 선수로부터 뽀로로 인형을 선물로 받고 기분이 좋아져 셔플댄스를 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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