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박주영이 돌파하는 장면(사진=뉴시스)
MBC 스포츠축구 ‘브라질월드컵출정식 경기 한국:튀니지’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리아 집계 결과 28일 오후 방송된 ‘브라질월드컵출정식 경기 한국:튀니지’는 12.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수비의 약점을 노출시킨 채 튀니지에 1:0 패배를 당했다. 대표팀은 브라질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기분 좋은 출발을 하려 했지만 공격과 수비의 문제점만 고스란히 노출시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비타민’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한밤의 TV연예’는 5.0%를 기록했다.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28.4%의 시청률로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