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도시락
(사진=뉴시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부인 강난희 씨가 싸준 도시락을 공개, 시민들과 점심식사를 했다.
박원순 후보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열린 도시락 플래시몹 '원순씨 밥묵자!'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밥을 먹는 자리를 가졌다.
박 후보의 도시락 메뉴는 고구마와 견과류 강정, 과일 등이었다. 박 후보는 "아내가 싸준 도시락이다"이라며 "마음이란 게 관계 속에 들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원순 후보는 30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6.4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위해 부인 강난희 여사와 구로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