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 많은 하한가]상장폐지 우려 예고 우선株, 줄줄이 下

입력 2014-06-05 09:41

문선영 기자 m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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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들이 줄줄이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대구백화우가 전 거래일보다 14.97% 하락한 1만4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S네트웍스우, SH에너지화학우, 사조대림우, 한신공영우, 한솔아트원제지우, 동양철관우도 가격제한폭까지 내려갔다.

이들 종목은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우려가 있다고 예고를 받은 바 있다. 지난해 7월부터 한국거래소는 상장주식수나 시가총액, 거래량, 주주수가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상장폐지하는 우선주 퇴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상장폐지가 예고된 종목은 해당 사유를 해소하지 못하면 하반기 최초 매매 거래일부터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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