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송영길이 결혼식을 올렸다.(사진=뉴시스)
개그맨 송영길(30)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이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송영길은 8일 서울 여의도동 KT여의도 웨딩컨벤션에서 임신 4개월째인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와 관련해 트위터 아이디 iam*****는 "그래서 코너가 지난 주 방송하고 끝을 냈군요. 행복하게 사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다른 트위터 아이디 sr*****는 "'안 생겨요' 라며? 송영길 결혼이라니. 게다가 미모의 여인네와…왠지 배신 당한 듯한 이 느낌"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외에도 네티즌은 "송영길 결혼, 유민상은 어떡해", "송영길 결혼, 결국 생겼군요! 행복한 결혼 생활 되시길", "송영길 결혼, 2세 소식까지 축하해요", "송영길 결혼, 박휘순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신 4개월 째인 송영길의 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미모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1년 3개월 간 교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