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외화가 강세다.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주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외화 강세 속에 이선균, 조진웅의 액션 영화 ‘끝까지 간다’가 2위를 기록했다. 휴 잭맨이 출연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 안젤리나 졸리, 엘르 패닝의 판타지 영화 ‘말레피센트’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TV는 KBS 1TV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시청률 29.6%(닐슨코리아 제공)로 왕좌를 지켜냈다. 김희선, 이서진 주연의 KBS 2TV 주말극 ‘참 좋은 시절’은 시청률 23.3%로 2위다.
음악은 정인과 개리의 ‘사람냄새’가 굳건히 1위를 지켰다. 이어 태양의 솔로곡 ‘눈, 코, 입’이 진입 첫 주 2위에 올랐다. 아이돌 그룹 엑소-K의 힘찬 댄스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중독’은 9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