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이천희, 백진희 이상형 발언에 하는 말이…

입력 2014-06-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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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법칙 이천희

SBS새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이천희가 딸바보에 이어 애처가의 면모를 보였다.

이천희는 11일 첫 방송된 ‘도시의 법칙’에서 자신을 이상적인 남편상으로 꼽은 백진희를 향해 “오빠는 임자가 있다”고 못 박았다.

이날 방송에서 백진희는 제작진과 인터뷰 중 “이천희는 뭔가 내가 꿈꾸던 이상적인 남편상에 가깝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소식을 제작진으로부터 전해들은 이천희는 인터뷰 도중 자신은 임자가 있다고 말하면서도 기분 좋은 웃음을 보여 눈길을 끈 것. 이천희는 2011년 동료 연기자 전혜진과 결혼했으며 같은해 7월 득녀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도시의법칙 이천희 나오는 것 보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었다. 어쩜 아이 아빠같지 않다” “도시의 법칙 이천희가 결혼 했으니까 백진희가 이상형으로 꼽은 거다” “도시의 법칙 은근 재미있는 것 같다. 다음주에도 기대된다” “도시의 법칙 이천희 보면서 패밀리가 떴다가 자꾸 생각났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이천희 백진희를 비롯해 김성수 정경호 문 에일리 존박 등의 뉴욕 생존기로 11일 첫 방송은 4.1%(닐슨코리아) 시청률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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