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 유영환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종구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 겸 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 신학용 국회의원,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소장, 김규복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근창 한국보험학회 회장 등이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의 개소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생명보험에 대해 일반인들이 체험할 수 있는 교육문화센터가 문을 연다. 생명보험에 대한 학생들과 일반인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건전한 보험문화 확산을 주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17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 빌딩 3층에서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규복 생명보험협회 회장과 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 등 생보사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는 전시홍보관, 교육회의장, 3D 영상실, 체험학습관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홍보관은 생명보험의 발자취와 생명보험 사회공헌활동 관련 홍보물 등이 전시돼있다.
체험학습관은 일반인들이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보험에 대한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체험할 수 있으며 3D 영상실은 초등학생들부터 성인까지 관람할 수 있는 생명보험관련 영상이 준비돼 있다.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는 3개원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체험학습의 문제점을 개선해 보완한 뒤 오는 9월1일부터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오는 7월1일부터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체험학습 및 시설대관 신청·접수를 위해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가 생명보험을 대표하는 상징적·물리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이미지 개선 및 건전한 보험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금융보험에 대한 체험학습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보험 지식을 함양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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