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사진 = 닷드랍스)
하하가 2014 브라질월드컵 응원 차 출국한 가운데 태극기 캐리어를 선보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응원단은 18일 오후 브라질월드컵이 열리는 상파울루로 출국했다.
지난 15일 먼저 브라질로 출국한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 노홍철, 정형돈을 따라 후발대로 나선 유재석, 박명수, 하하, 손예진, 정일우 등이 출국 명단에 포함됐다.
이날 하하는 공항에서부터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듯한 패션을 연출했다. 레드 스냅백과 루즈한 레드 카라티를 매치하고, 시크한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태극기가 새겨진 캐리어와 함께 등장해 남들과는 차별화된 열정 넘치는 공항 출국 패션을 보여주었다.
태극기가 새겨진 반대편 한쪽 면에는 ‘HAHA’(하하)가 새겨져 있어, 응원과 함께 개성을 드러내는 센스까지 발휘하였다.
‘무한도전’ 응원단 출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원단 기대된다”, “무도다운 응원 부탁해요”, “무한도전 응원단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