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만 해도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IBK생활비통장’을 지난달 출시했다. 이 상품은 생활비 입·출금 거래 시 각종 수수료가 면제돼 주부, 학생 등 비급여자에게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 통장으로 아파트관리비·공과금을 자동이체하거나 신용(체크)카드대금을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기업은행 자동화기기 타행 이체수수료 및 전자금융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월평균 잔액 50만원 이상 또는 연금 20만원 이상 수령 등의 거래가 있는 경우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가 월 5회까지 면제된다.
또 이 통장의 월평균 잔액이 50만원 이상이면 전화금융사기 피해금액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비급여생활자에 대한 금융수수료 면제 혜택으로 알뜰한 주부와 학생 등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