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광동 암학술상'을 받은 강윤구(사진 왼쪽부터), 김호근, 임석아 교수. (사진=광동제약)
대한암학회와 광동제약이 공동 제정한 광동 암학술상은 수준 높은 SCI(과학논문인용색인)저널, 분야별 SCI 논문의 비율이 높은 학회지에 대한암학회지를 인용한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다수의 SCI저널에 대한암학회지를 인용해 발표한 연구자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대한암학회 관계자는 “대학암학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암 치료분야의 기초-임상 연구에 많은 기여를 한 회원들에게 뜻 깊은 상을 수여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심도 깊은 연구가 진행돼 한국 의학의 국제적 위상 정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