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권은희 수사과장 사표에 "영원한 수사과장, 지켜주지 못해 미안"

입력 2014-06-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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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소장 트위터)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권은희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 과장의 사표 제출 소식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표 소장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었으리라 믿습니다"라며 "존중하고 어떤 선택을 하든 응원하고 격려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힘내세요, 권은희, 영원한 수사과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은희 수사과장 사표와 표 소장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프고 아픈 현실", "권과장을 지켜주시 못해 미안하네요", "바른말 하는 사람은 오래 못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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