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CA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신해철이 시베리안허스키의 보컬 유수연의 죽음에 애도했다.
신해철은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시베리안허스키 보컬 유수연 양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재니스 조플린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던 아이. 왠지 억울합니다. 지금은 '고스트스테이션'도 없고 아무런 여력이 없으나 인디씬의 모든 분들에게 그저 마음과 성원 보냅니다. The show must go on"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22일 새벽 4시10분께 시베리안 허스키 페이스북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양이 6월2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갔습니다. 그녀가 가족들 품에서 행복하게 영면하도록 기도해주세요" 글이 게재됐다.
유수연의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빈소는 강서장례식장이며, 발인은 오는 24일이다.
유수연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수연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수연 사망, 정말 안따깝다" "유수연 사망, 부디 좋은 곳에 가시길 기원 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