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3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7개 케이블증권방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장감시위원회와 증권방송사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건전한 투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감시위원회는 사이버감시팀 출범 이후의 주요 업무 및 특이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신속·정확한 경제뉴스 및 투자정보 제공 등 증권방송의 역할과 기능을 재조명했다.
시장감시위원회와 증권방송은 건전한 투자문화 확립을 위한 상호 협조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경제방송사는 한국경제TV, 서울경제TV, SBS CNBC, MTN, 이데일리TV, 이토마토TV, 팍스TV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