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조어대 후원타오(사진 가운데) 부총주방장과 서비스 직원들이 국빈에게만 제공되는 요리와 기물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호텔신라
신라호텔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을 앞두고 중국 조어대 국빈 만찬을 27일까지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서울신라호텔은 조어대 국빈 만찬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후원타오 부총주방장을 포함해 주방장 7명과 서비스 직원 7명을 초청하고, 조어대에서만 사용하는 기물(식기)과 전통 악기도 공수했다.
조어대는 중국 정부가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 정상들을 영접하기 위해 설립된 공식 국빈관으로, 지난 50년간 1000명이 넘는 국빈을 영접한 곳이다.